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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리뷰 및 분석

[PL 34R] 맨유 대 본머스 리뷰: 호일룬 극장 동점골, 간신히 연패 탈출

by ujzzzi 2025.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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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 34R] 맨유 대 본머스 리뷰: 호일룬 극장 동점골, 간신히 연패 탈출

[PL 34R] 맨유 대 본머스 리뷰: 호일룬 극장 동점골, 간신히 연패 탈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간신히 승점을 챙겼습니다.
본머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터진 호일룬의 극장골로 겨우 무승부를 기록했는데요.

 

하지만 경기력은 여전히 많은 숙제를 남겼습니다.
지금부터 맨유 대 본머스 경기를 상세히 리뷰합니다.


경기 개요

항목 내용
대회명 프리미어리그 2024-25시즌 34라운드
일시 2025년 4월 27일 (한국시간)
장소 바이탈리티 스타디움 (본머스 홈)
결과 본머스 1-1 맨유
골 기록 23' 세메뇨(본머스), 90+6' 호일룬(맨유)

본머스 대 맨유 경기는 양 팀 모두에게 중요한 승부였습니다.
특히 맨유는 연패 탈출이라는 절박한 과제를 안고 경기에 나섰습니다.


전반전 요약

경기 초반은 맨유가 점유율을 높이며 경기를 주도했습니다.
하지만 본머스는 탄탄한 수비와 날카로운 역습으로 대응했습니다.

전반 23분, 본머스의 앙투안 세메뇨가 선제골을 터뜨리며 분위기를 가져왔습니다.
맨유는 가르나초와 마이누를 중심으로 반격을 시도했지만, 케파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동점을 만들지 못했습니다.
전반전은 본머스가 1-0으로 앞선 채 종료됐습니다.


후반전 요약

후반 초반에도 본머스가 좋은 기회를 잡았지만 추가골로 연결되지는 않았습니다.
후반 25분, 본머스의 에바니우송이 거친 파울로 퇴장을 당하면서 맨유가 수적 우위를 점했습니다.

하지만 맨유는 수적 우세에도 불구하고 골문을 쉽게 열지 못했습니다.
본머스는 육탄 방어로 버티며 경기를 끌고 갔습니다.

결국 후반 추가시간 6분,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패스를 받은 호일룬이 침착하게 동점골을 성공시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결정적 장면 분석

시간대 장면 설명 해설 및 의미
전반 23분 세메뇨 선제골 이바니우송의 패스를 이어받아 강력한 왼발 슛으로 득점
후반 25분 에바니우송 퇴장 거친 태클로 VAR 판독 후 레드카드
후반 추가 6분 호일룬 동점골 브루노의 논스톱 패스를 골로 연결


팀별 전술 및 스타일 분석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포메이션: 3-4-2-1
  • 특징: 수적 우위 후 공격 강화, 하지만 결정력 부족
  • 한계: 답답한 공격 전개, 세밀함 부족

AFC 본머스

  • 포메이션: 4-2-3-1
  • 특징: 빠른 역습과 조직적인 수비
  • 한계: 체력 저하, 수적 열세 이후 버티기 한계

맨유 선수별 평점 (SofaScore 기준)

【 맨유 평점  】

브루노 페르난데스 – 8.3
루크 쇼 – 7.6
라스무스 호일룬 – 7.4
누사이르 마즈라위 – 7.1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 7.0
카세미루 – 7.0
레니 요로 – 6.8
해리 매과이어 – 6.8
코비 마이누 – 6.8
패트릭 도르구 – 6.5
안드레 오나나 – 6.3


본머스 선수별 평점 (SofaScore 기준)

【 본머스 평점  】

케파 아리사발라가 – 7.8
앙투안 세메뇨 – 7.8
당고 와타라 – 7.5
밀로스 케르케즈 – 7.0
일리야 자바르니 – 7.0
아담 스미스 – 7.0
타일러 아담스 – 6.9
저스틴 클루이베르트 – 6.8
알렉스 스콧 – 6.5
에바니우송 – 6.2


경기 총평

맨유는 본머스 대 맨유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지는 못했지만,
극적인 동점골로 가까스로 승점 1점을 챙겼습니다.


수적 우위에도 불구하고 경기력은 여전히 무거웠고, 결정력 부재가 두드러졌습니다.

본머스는 수적 열세에도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며 끈질긴 수비를 펼쳤습니다.
특히 케파 골키퍼와 수비진의 투혼은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번 경기는 맨유에게는 남은 시즌을 위해 경기력 개선이 절실하다는 과제를 남겼고,
본머스는 잔류 경쟁에서도 충분히 싸울 수 있는 힘을 보여주었습니다.


오늘의 MVP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MVP: 브루노 페르난데스 (8.3)
    경기 전체를 조율하며 결정적인 어시스트로 승점을 이끌었습니다.
  • AFC 본머스 MVP: 케파 아리사발라가 (7.8)
    여러 차례 선방으로 팀을 패배 위기에서 구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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